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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 키링 만들기>

오늘 미술치료 시간에는 알록달록한 양말목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부드러운 양말목을 꼬고 묶어 꽃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집중이 높아지고
손 움직임과 소근육 사용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완성된 키링을 서로 보여주며
“색 조합 예쁘다!”, “선물하고 싶다”는 이야기들이 오갔고
작은 작품이지만 직접 만들었다는 성취감에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료의 긴장감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