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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부작용 치료

각종 항암제 부작용들로 인해 자세히 설명하고 처방을 받고 싶었으나 대형병원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차마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이전 약을 그대로 처방받아야 했던 경험들이 있으실 줄로 압니다. 위드힘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드리고 그에 따른 맞춤형 처방으로 정확하게 부작용을 관리합니다.

항암제 부작용 치료
1. 구역·구토 클리닉

이 부작용이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강도에 따라 1단계~4단계로(grade) 나뉘며 밥을 못먹을 정도로 심한 3단계 이상부터는 영양수액을 통해 반드시 보충을 해줘야하며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항암치료를 중단하거나 감량해야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보통 대형병원에서는 “맥페란” 이란 약을 5~7일치 필요할 때만 드시도록(PRN) 처방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분들은 이것으로 충분히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이고 강력한 약물을 통해 증상을 조절해야만 전체적인 균형을 잃지않고 항암치료를 지속해나갈 수 있습니다.

2. 호중구 클리닉

암환우분들이 백혈구는 잘 몰라도 “호중구”라는 단어는 익숙하실겁니다. 보통 호중구 수치 1,000개(/mm3)를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항암제 용량을 감량하거나 한주 건너뛰거나 항암제를 변경하게 됩니다. 위드힘에서는 호중구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호중구 수치가 떨어지지 않게끔 관리해드립니다.

3. 변비·설사 클리닉

많은 항암제들이 위장관계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변비·설사가 단일 증상만 나타나기도 하고 번갈아가며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 대형병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필요할 때 드시라고(PRN) 두가지 약을 함께 처방을 하곤합니다. 하지만 약에 대해 잘 모르는 환자들 입장에서는 어느 시점에 이 약을 먹고 또 어느 시점에 저 약을 먹어야할 지 도무지 어렵습니다. 위드힘 암선생이 직접 알려드리고 식단 조절까지 함께 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증상을 조절해드립니다.

4. 손발저림 클리닉

항암제를 여러 번 맞다보면 어느 순간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무뎌져서 잘 걷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잘 걷지 못하면 신체 활동도가 떨어지면서 대사작용이 둔해지고 결국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암치료에도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도수·물리치료, 재활운동, 페인스크램블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증상을 조절해드립니다.

5. 구내염 클리닉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입안이 헐고 음식을 먹기만해도 쓰라리고 아파서 식사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액치료에 더하여 특수 용액으로 만든 가글액과 연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증상 조절을 돕습니다.

6. 수혈 클리닉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골수기능이 저하되면 혈액을 만드는 조혈기능이 떨어져서 적혈구 감소증(빈혈),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도가 심하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혈을 통해 보충을 해줘야하는데, 위드힘에서는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악화되기전에 미리 발견하고 수혈치료를 시행합니다. 이제 더 이상 수혈 때문에 응급실에서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