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된 부위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르고 특히 뼈에 전이가 있거나 복막에 전이가 있을 때 가장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통증을 조절해야하며 마약성 진통제에도 작용시간, 세기, 제형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처방을 받아야합니다. 과다복용시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뼈전이가 있는 환자들은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특별한 외상 없이도 잘 부러지는 병적골절(pathologic fracture)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주사치료 및 약물치료를 통해 병적골절의 발생을 줄이고 마약성 진통제로도 조절이 힘든 뼈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로계 전이가 발생하면 혈뇨가 종종 발생합니다. 대부분 가벼운 혈뇨이기 때문에 수액치료를 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거나 또는 가벼운 지혈제 수액정도로 조절이 됩니다. 그러나 대량 출혈로 이어질 수 있는 환자를 놓치게되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위드힘 암선생은 숙련된 전문의로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태를 파악하여 불필요한 응급실 전원도 없을 것이며 적절한 수준의 치료를 시행하겠습니다.
